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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CJ푸드빌 협약…우수 기능인력 육성 힘모은다
뉴스종합| 2018-06-15 11:39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과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은 15일 서울 중구 CJ푸드빌 본사에서 기능경기대회 선수들의 취업지원과 우수기능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수한 기능인력을 배출하고 CJ푸드빌은 우수 기능인력의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 기능인력 육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기업과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와 실력이 인정받는 사회풍토 조성에도 기여한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 빕스(VIPS), 더 플레이스(The Place)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 외식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1500여개 매장과 미국 중국 베트남 등 7개국 43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요리, 제과ㆍ제빵 직종에서 선수들의 국내외 취업연계가 가능하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우수 기술ㆍ기능인력이 산업 현장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등 기업들과 ‘기능경기대회협약’을 체결해 지난해까지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21명의 취업을 지원한 바 있다.

김대우 기자/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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