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취업을 원하는 지역 구민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본관 5층 은평홀에서 ‘2018. 일자리 구하는 날’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018. 일자리 구하는 날’행사는 23개의 기업채용관 부스가 설치돼 참여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직접 구직자와의 현장면접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 발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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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은평구 일자리 박람회 행사. |
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구민에게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취업정보 및 취업컨설팅을 제공, 실질적인 취업성공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채용관 이외에도 취업관련 유관기관을 운영해 참여구직자를 위한 진로상담, 직업훈련, 취업지원 상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를 구성해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구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 구직자의 진로선택을 돕고 구직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고, 행사 당일 구청을 방문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구하는 날을 통해 지역 구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며 구직을 준비중인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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