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호주 간호사, 유학 후 이민에 유리한, 플린더스대학교(Flinders University)
뉴스종합| 2018-06-20 09:50

호주대학교의 교육이 세계적으로 높은 인정을 받는 이유는, 호주 정부에서 직접 교육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하여 학업의 질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호주 대학교 학사 이상 유학을 한 이후에는 졸업생비자 PSW (Post Study Work) 를 통하여 최소 2년간 호주 현지 회사에 취업에 근무를 하고 경력을 쌓을 수 있으면 호주 중장기 직업군(MLTSSL)에 포함된 전공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호주영주권 신청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둔 호주유학전문 업체 아이월드유학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계속해서 호주 영주권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호주유학 통계에 따르면 실제 호주대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수는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세부전공으로 봤을 땐, 호주 영주권학과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늘어났다고 한다. 아이월드유학 관계자에 의하면, 최근 호주유학 또는 호주대학입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간호, 사회복지, 공학, IT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한다.

이전에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대도시 지역을 선호했던 것과는 달리 최근 애들레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애들레이드는 호주 타 지역에 비해 저렴한 생활비와 학비, 영주권 신청 시 지역 점수 5점이 보너스로 적용되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플린더스대학교 (Flinders University)는 호주 애들레이드에 위치하고 있는 대표적인 호주대학이다. 플린더스대학교는 애들레이드 시티에 총 3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주대학교 순위로만 보면 중위권으로 분류되지만, 퀄리티 있는 교육과 유학생들을 위한 서포팅 서비스가 잘 갖춰져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학교이다. 플린더스대학교는 2016년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각 캠퍼스마다 막대한 투자를 통해서 학생들이 우수한 시설에서 학업을 할 수 있게끔 갖추어 나가고 있다.

호주 최초 간호대학교인 플린더스대학교는 영어조건이 IELTS 6.5로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연계영어 학교를 통해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병원들과 산학연계가 잘 되어 있어 실습에 유리하다. 뿐만 아니라 1년 과정과 2년 과정, 3년과정, 간호학과의 모든 과정을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에 맞춰서 학업기간을 정해서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회복지학의 경우에는 석사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사학위만 있으면 전광과는 무관하게 2월, 7월에 입학을 할 수 있다. 영어조건은 IELTS 6.5(각 영역 6.0)으로 입학이 수월하며, 영주권취득에도 유리하다.

공대과정(엔지니어링)은 학기 중간에 인턴쉽을 제공하여, 재학생은 호주회사들에 취업하여 졸업전에 경력을 쌓을 수 있어, 졸업 후 취업에 매우 용이하다. 뛰어난 교육방식과 취업률을 자랑하는 학과이다.

IT 전공으로는 애들레이드 지역에서 No.1 대학교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1억달러가 넘는 금액을 투자하여 최신식 시설과 실험실을 갖추고 마련하였다. 호주 IT 협회인 ACS에서 인증이 되어 있는 과정들이다.

호주유학 전문가 그룹 ‘아이월드유학’ 은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등 호주 주요 3대 도시에 직영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는 서울 강남에 직영 지사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플린더스대학교 졸업생 출신의 직원들을 통하여 한국에서 상담, 수속, 비자 진행뿐만 아니라 호주에 도착한 이후에도 호주 직영지사를 통해서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상담원들이 호주 유학을 경험하고, 호주 문교부에서 지정하는 공인 상담원들로 구성된 호주 전문가들로 되어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아이월드유학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아이월드유학”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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