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중진공-신한은행 맞손구인·구직난 동시해결
뉴스종합| 2018-06-27 11:47
‘청년취업 두드림’ 프로젝트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구인과 구직난 동시 해결에 나선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를 지원용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구인과 구직간 일자리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협력사업. 우수인재와 취업역량을 보유한 43개 대학을 통해 선발된 40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핵심인재 육성 차원에서 ‘기고만장(氣GO滿場)’이란 구호를 걸고 추진된다.

참여자는 기고만장의 4단계 프로그램인 취업역량 강화교육·4차 산업혁명 스마트 해외원정대 연수(싱가포르, 일본, 중국 상해 및 심천)·4차 산업혁명 취업직무 강화연수·우수기업 일자리 매칭 등의 지원을 받는다.

중진공 이상직<사진> 이사장은 “청년취업 두드림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인재를 육성,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취업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청년취업 사업을 늘려 청년에게 일자리와 꿈을 주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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