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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거래 어플 모비톡, ‘안전한 중고거래 방법 3가지’ 알려
게임세상| 2018-06-27 14:49




중고폰 시장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폰 중고거래 어플 '모비톡'이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현명한 소비를 돕고자 '갤럭시S7', '아이폰7' 등의 중고폰 거래 시 유의해야 할 점을 정리했다.

첫째는 안전거래의 생활화다. 중고거래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법이 개인 간 택배 거래인데, 매년 7만 건 가까이 사기 피해가 경찰에 접수되었을 정도로 관련 피해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 경우 안전거래를 이용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데, 안전거래는 수수료가 들어 판매자나 구매자 측에서 꺼려하고, 따로 대행사나 사이트 등을 경유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워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현재 일어나는 중고사기의 다수는 택배 거래와 선 입금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명심하고, 직거래 또는 수수료가 싸면서 믿을 만한 안전거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모비톡'의 '중고장터' 서비스의 경우 업계 최저 수수료 시행 및 안전거래에 따른 안심거래가 가능하기에 거리의 제약으로 직거래가 쉽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서비스 이용을 추천한다.

둘째는 눈에 띄지 않는 잔고장 체크다. 중고거래 시 기기가 가진 고질적인 문제나 침수, 번인 현상 등은 사전 숙지 없이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미리 체크 방법을 알아본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침수는 겉으로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제품 수령 당시에는 문제가 없더라도 안에서 부식이 지속돼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침수 문제는 개인 과실로 책정되어 무상 AS가 어렵고, 시일이 지난 상태에서 판매자에게 환불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은 제로에 가까우므로 거래 성사 전 확인해야 한다.

셋째는 개인 정보 유출이다. 이는 구매자보다 판매자 쪽에 해당하는 내용인데, 휴대폰에 저장한 데이터를 제대로 삭제하지 않고 넘길 경우, 금융 정보, 사생활 등이 유출될 수 있다. 타인에게 맡기기보다는 휴대폰에 내장된 초기화 기능을 통해 자신이 직접 삭제하는 것이 좋으며, 여러 차례 진행하는 편이 가장 안전하다.

스마트폰 중고거래 어플 '모비톡' 관계자는 "이 외에도 통신 서비스 약정으로 인해 양도 불가능한 기기가 아닌지, '갤럭시S9', '아이폰X' 등 최신 스마트폰의 경우 무상 AS 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다"며 "'모비톡'에서 안내하는 3가지 사항만 명심한다면 사고 없는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모비톡'은 휴대폰 구매에 최적화된 명실상부 최강 휴대폰 정보 어플로 최신 기기 정보는 물론, 최저가폰, 공짜폰, 중고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공동 구매 및 특가 세일 등의 이벤트 또한 실시간 무료 알림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웹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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