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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뽕내뽕, 해외 외식 바이어 상담 및 우수 외식기업 탐방 지원
라이프| 2018-06-28 11:22

퓨전 짬뽕 브랜드 니뽕내뽕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해외 외식업계 바이어 국내초청 상담회’에 참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니뽕내뽕은 행사 첫날인 19일, 중국과 동남아에서 초청된 외식업계 바이어 8개사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진행한 동남아국가 바이어들은 니뽕내뽕의 한국시장 내 성공 노하우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인근 매장을 방문하여 직접 시식을 하고 귀국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20일에는 aT에서 선정한 우수 외식기업 탐방에 니뽕내뽕이 선정되어, 중화권 국가 바이어 7개사를 대상으로 교육시설과 매장방문 및 메뉴시식 일정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 바이어 중 한 명인 하북난백문화전보유한공사 궈잉화 이사장은 중국 베이징과 하북성에서 다수의 외식업체를 경영중인 하북성 경영자협회 부회장으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니뽕내뽕’의 교육시설과 1호점 탐방을 마쳤다.

궈잉화 이사장은 “상담회에서 처음 접한 한국 특유의 세련된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하게 되어 만족한다”며 “개인적으로 니뽕내뽕의 크뽕, 핫시크리조또의 맛이 정말 좋았다”며 방문 소감을 전했다.

니뽕내뽕 관계자는 “농식품부와 aT측의 도움으로 개최된 이번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동남아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얻어 해외진출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 중화권 바이어들과 마스터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새로운 협력 파트너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테이블은 2011년부터 자체 외식창업 브랜드인 니뽕내뽕을 론칭해 퓨전짬뽕 업계 1위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쌓아왔다. 현재까지 97호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메뉴를 선보이며, 여성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얻는데 성공했다. 2017년 미국 진출에 이어 2018년 싱가포르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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