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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FUSION), Time Lock 기술 특허출원
부동산| 2018-06-29 13:21

퓨전(FUSION)은 ‘화폐의 시간 가치’를 암호화폐에 적용한 Time Lock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Time Lock은 암호화폐의 시간 가치를 구현하여, 자산을 소유권과 사용권으로 분할해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현재 특허 진행 중인 Time Lock이 적용되면 금융권의 본격적인 퓨전(FUSION) 블록체인 사용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권의 퓨전(FUSION) 블록체인 사용 유도를 위해 단축 주소 계정(Short Address Notation)도 준비 중이다.

단축 주소 계정(Short Address Notation)은 기존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의 계정 주소가 35-40자로 이루어져 복잡했으나 퓨전(FUSION) 계정은 10자 숫자로 이루어져 간편하게 일상생활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단축된 주소의 보안성과 관련해서 샤딩, Sharding기술을 이용해 개인 키를 분산화하여 특정 노드가 공격 당해도 개인 키 수집이 불가능하다.

퓨전(FUSION)은 교차적인 스마트 계약을 가능하게 하는 포괄적인 암호화 자산 서비스를 만드는 공용 블록체인이자 암호화폐이다. 또한 상호 운용성과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공개 블록체인 설립 및 완벽한 재무 기능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암호화 금융 플랫폼을 구축해 가치 인터넷을 실현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Time Lock의 세부 내용은 오는 7월 3일 ‘퓨전 밋업 서울 (FUSION MEET-UP in SEOUL)’에서 소개될 예정이며, ‘퓨전 밋업 서울’은 오는 7월 3일(화) 강남역 잼투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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