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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고래축제 기간 ‘농산물 홍보·체험관’ 운영
뉴스종합| 2018-07-05 08:48


울산지역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2018년 울산고래축제’ 행사 기간 중 울산지역에서 나는 우수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울산농협 홍보·체험관’을 5일 개장해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체험관에서는 울산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인 로컬푸드와 농가공식품, 울산쌀 등을 준비해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홍보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으로 여름 휴가가기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에게 부채, 리플렛 등도 함께 나눠줄 계획이다.

한편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울산시지회도 행사기간 중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장터 운영에 따른 판매 수익금 중 일정금액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계획이다.

울산농협 관계자는 “고래축제를 맞아 다양한 체험활동과 농산물 홍보로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울산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농촌으로 휴가가기 캠페인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다원적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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