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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17일 ‘청춘 노래자랑’
뉴스종합| 2018-07-05 09:25
용산구 ‘청춘 노래자랑’ 포스터. [제공=용산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7일 이태원동 용산아트홀에서 주민이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청춘 노래자랑’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디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아마추어 가수왕을 뽑는 주민참여형 노래경연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지나, 박구윤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무대에 오를 16명은 오는 10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는 예심에서 선정한다. 관심이 있으면 청춘노래자랑 홈페이지(song.dlive.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상 내역은 최우수상 1팀 150만원, 우수상 1팀 70만원, 장려상 1팀 50만원, 인기상 2팀 30만원 등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재능있는 주민이 모이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가수왕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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