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본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성호전서.[제공=교육부] |
토대연구지원사업은 학술연구의 기초가 되는 번역, 사전편찬, 기초연구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 시작돼 총 225과제 1647억원이 지원됐다.
교육부는 올해 사업에는 인문사회분야 25과제, 한국학 61과제가 접수되어 인문사회분야 4개 과제(9억7000만원), 한국학 5개 과제(11억원) 등 총 9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제에는 성호문집 등 5종 130만자를 정본화하는 작업도 포함됐다. 이로써 지난 2011년부터 정본화를 하고 있는 성호전서 총 23종 361만자의 표준화와 데이터베이스가 완성된다.
올해 선정 과제 목록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www.nrf.re.kr)과 한국학진흥사업단 누리집(ksps.aks.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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