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서울시, 어린이 자연학교 참여가족 400명 모집
뉴스종합| 2018-07-06 07:34
서울 농업기술센터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활동. [제공=서울시]


-24일부터 서초구 농업기술센터서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참가자를 10~13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초구 내곡동 농업기술센터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과 가족 등 400명이 대상이다.

참여 가족은 식물과 곤충의 이해, 농작물 관찰, 압화공예, 눈꽃빙수 시식, 스마트팜 견학ㆍ새싹인삼 심기, 미꾸라지 잡기, 농산물 시식 등 체험에 나선다.

서울 거주자만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점심식사와 여벌옷, 상해보험, 모자 등은 따로 준비해야 한다. 관심이 있으면 농업기술센터(http://agro.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권혁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방학,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