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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인형극으로 예방접종 중요성 알린다
뉴스종합| 2018-07-06 08:09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인형극 ‘감염병 예방은 접종이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주사가 무섭게 다가오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연이다. 구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이 공연을 마련했다. 관내 25곳 어린이집 4~7세 아동 45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인형극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가 나와 예방접종의 효과를 가르치는 식으로 펼쳐진다. 레이저 쇼, ‘예방접종 송’ 부르기, 마술 공연 등 볼거리도 준비된다. 인형극 주인공 예랑이, 예별이와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예방접종은 무서운 것이 아닌 필요하고 고마운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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