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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문정비즈밸리 네트워킹데이 첫 개최
뉴스종합| 2018-07-06 08:44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문정비즈밸리 내 입주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 가든파이브 툴관 10층에서 ‘제1회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민선7기 핵심사업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의 첫걸음으로 문정비즈밸리 내 교류의 기회인 네트워킹데이를 시도, 기업 간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나선다.

문정비즈밸리는 법조타운, 미래형업무단지, 동남권유통단지 등을 갖춘 산업집적지로서 현재 약 21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특히 IT융합, 바이오메디칼 등 신성장동력 산업의 거점으로서 스타트업 기업의 활발한 움직임이 있는 만큼 이번 교류를 통해 기업 간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12일 행사에는 150여명의 기업 대표 및 경영진이 참석해 해당 산업분야를 소개하고 경영 아이디어 등을 교류한다. 유사 업종별 과제 토론, 동반성장을 위한 제안 등 깊이 있는 대화에서부터 경제 및 문정지구 관련 퀴즈를 통한 친목 도모까지 문정비즈밸리 내 기업들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민관협의회 IOT분야 전문위원 최재봉 교수를 초청해 4차산업시대 특강을 전해 듣고, 기업의 생존 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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