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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비속어 말실수 사과”…임성진과 열애설도 거듭 부인
엔터테인먼트| 2018-07-10 06:12
[사진=이수민, 임성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이수민이 자필사과문으로 비공개 계정에서 사용했던 비속어와 거짓말을 사과하며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설을 거듭 부인했다.

9일 한 온라인 사이트에는 이수민과 임성진이 데이트를 즐겼다는 글이 올라와, 각종 커뮤니티에 순식간에 퍼졌다.

이에 이수민은 공식 SNS를 통해 “아닙니다. 어제 아침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어요”라며 “이런 글은 이제 멈춰 주세요”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유포되면서 다시 열애설에 불씨를 지폈다. 사진은 이수민과 임성진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찍은 스티커 사진이다.

이에 소속사 역시 친한 사이일 뿐 어떤 관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비공개 계정이 이수민의 것임이 밝혀지면서 SNS에서의 비속어 사용이 또 다른 논란을 지폈다.

이에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사과문을 작성하며 “열애설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피해를 봤을 임성진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또한 제 비공개 계정에 제가 경솔하게 사용한 비속어와 말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비공개 계정이 있냐는 말에 없다고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서도 사과를 전했다.

이수민은 임성진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친한 지인일 뿐이며, 열애라는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관계”라고 2차적으로 부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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