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대구시, 고용친화대표기업 10곳 선정
뉴스종합| 2018-07-11 09:20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10일 지역 내 고용환경이 대기업 못지않은 우수한 수준의 10개 중소·중견기업을 ‘2018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선정했다.

대영채비(주), (주)동광명품도어, (주)디에이치테크, (주)메가젠임플란트, 석문전기(주), 신한정공(주), (주)카펙발레오, 크레텍웰딩(주), 크레텍책임(주), (주)한국클래드텍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지역 기업 중에서 고용창출 실적과 근로환경이 우수한 기업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했다.

대구시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 직원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비를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업 홍보, 인력 채용 및 금리 우대, 해외 마케팅 사업 참여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를 위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