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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에너지 복지로 취약계층 사랑나눔 앞장
뉴스종합| 2018-07-13 15:59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왼쪽)과 윤언섭 대구동부경찰서 청문감사관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대구동부경찰서와 ‘범죄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11일 대구동부경찰서에서 ‘2018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관련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순 상생협력부장 및 대구동부경찰서 윤언섭 청문감사관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경찰서가 추천한 저소득층 강력·여성범죄 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1가구당 최대 330만 원 규모의 무료 집수리 및 도배·장판, 현관문 수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대구 혁신도시 인근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이에 따라 12일에는 가스공사 임직원 및 동부경찰서 직원들이 함께 혁신도시 인근 수혜가정 1곳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연료전지 설치사업, 노숙인 및 쪽방거주민 일자리 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구·경북·제주지역 1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열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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