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개 협력사 협의체 ‘한아름회’와 ‘사랑의 빵 만들기’ 등
- ‘나라사랑 푸드뱅크’ 봉사활동도 협력사와 함께 진행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한화시스템이 협력사들과 함께 국가 유공자 및 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32개 협력사 협의체인 ‘한아름회’와 함께 전날 서울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또 한화시스템은 오는 25일 형편이 어려운 국가보훈 가정에 반찬을 배달하는 ‘나라사랑 푸드뱅크’ 봉사활동도 협력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아름회는 업체와 협력사 간 전략적 동반관계 구축을 위해 작년 7월 발족한 공동 협의체다.

사업ㆍ정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5개 분과별로 공동 기술 개발을 협력 중이다.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는 “한화시스템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참여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협력사도 뜻을 함께해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고 말했다.

jin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