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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저소득층 자녀 돕기에 5억여원 지부
뉴스종합| 2018-07-17 11:22
[사진설명=빈대인 BNK부산은행장(왼쪽)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을 방문해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에게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 4억9900여만원을 전했다. 사진제공=BNK부산은행]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BNK부산은행이 저소득층 자녀 돕기에 4억99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는 빈대인 부산은행장과 김석준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기금은 부산은행이 부산시 교육청 산하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한 부산교육사랑 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해 모은 것이다. 부산은행은 2005년부터 14년 동안 매년 부산교육사랑 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모아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해왔다. 이 기금은 부산지역의 중ㆍ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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