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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브랜드 '유아러피치' 블랙독 사진전 후원
라이프| 2018-07-18 13:26

검은개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다솜코퍼레이션이 나섰다. DASOM의 세컨드 브랜드 ‘유아러피치(You’re a peach)’는 블랙독 사진전(SAVE THE BLACK DOG)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블랙독 사진전(SAVE THE BLACK DOG)은 검은 색 털을 가진 유기동물이 밝은 색 털을 가진 유기 동물보다 입양률이 낮은 현상인 ‘블랙독 증후군’을 극복하고자 기획된 전시로, 사진가 김용호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검은개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동물권단체 CARE에서 마련한 해당 사진전은 창동역 근처 '플랫폼 창동 61'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반려견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사진전에서 유아러피치(You’re a peach)는 반려견 의류를 후원하고, 해당 제품의 수익금 일부를 후원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전 한 켠에는 반려견 의류 디자인과 사이즈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QR코드가 마련되어 있어 전시회 관람 후 관람객들은 QR코드를 통해 반려견의 의류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

 DASOM 마케팅팀 한다영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기견 입양 단체들에 자사 제품을 후원하는 것은 물론 유기견 입양 홍보에도 보다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아러피치(You’re a peach)는 디자이너 브랜드 다솜(DASOM)의 세컨드 브랜드로 높은 품질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유아러피치(You’re a peach)는 다양한 유기견 입양 단체들의 바자회에 자사 제품을 후원하며 반려견 입양 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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