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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천안시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부동산| 2018-07-19 10:42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아파트 지하3층~지상25층, 9개 동으로 재탄생하는 이번 사업의 도급 계약금액은 약 1410억원, 공사기간은 30개월이다. 총 723가구로 이뤄지며 전용면적 39㎡(임대), 59㎡, 72㎡, 79㎡, 84㎡로 구성된다.

새로 들어설 아파트 인근에는 지역명문고인 천안고를 도로보 이용할 수 있는 등 10여개 학교가 밀집해 있다. 지하철1호선 봉명역이 가까이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 IC와 KTX천안아산역 등을 통한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현재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36개 정비사업단지 중 착공현장을 제외하고 사업 추진단계가 가장 빠르다.

대우산업개발은 이안(iaan)브랜드를 내세워 대구광역시 선진신암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동인3의1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동해 중앙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부천 삼협연립 및 단독주책 재건축사업, 포항 학잠 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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