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층간행물실 전경,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
자료실은 1988년 남산에서 서초동으로 이전한지 30년이 됨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고 그간 이용자들이 요구해온 학술 연구 활동을 위한 연구정보서비스 공간 신설 및 원스톱 자료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3층 연속간행물실은 신문과 잡지, 공공간행물을 비치해 서고자료신청과 이용이 한 곳에서 가능하다. 또한, 연구정보실은 전문분야의 연구자가 국가장서를 활용해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용좌석을 제공한다.
4층 도서자료실은 최근 6개월 이내 인문‧사회‧자연과학 등 단행본의 비치, 이용이 가능하고, 컴퓨터, 휴대폰 등의 방해 없이 조용하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비 소음 열람공간도 마련했다.
원스톱 자료제공이 가능해진 건 과거 지하 서고부터 본관 1층까지만 설치된 자료운송시스템(북카 레일)을 본관 5층까지 확장해 신속한 자료 이동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무선 네트워크 증설, 디지털 원문 이용 및 노트북 이용석 확대 등 이용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또한 전문사서와의 1 대 1 상담공간을 마련하는 등 수준 높은 정보서비스 제공한다.
한편, 9월에 개실 예정인 본관 1층과 2층에는 문학실, 상설전시관, 통합안내서비스, 서점, 카페, 이용자 커뮤니티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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