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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하절기 노사합동 안전점검 시행
뉴스종합| 2018-07-23 09:20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점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원자력환경공단]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최근 월성지역본부에서 폭염으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한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 노사는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조치 사항으로 식수, 그늘막 및 차양막 설치 등 폭염에 대비한 점검에 나섰다.

또 하절기 폭우에 대비해 낙석 및 지반붕괴 등 건설재해가 우려되는 재난 취약지역과 고온으로 질식 및 폭발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밀폐공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방폐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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