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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24세대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 내일(24일) 당첨자 발표
부동산| 2018-07-23 15:32

광양 최초의 8년 기업형 임대아파트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의 청약접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24일 당첨자 추첨이 진행된다. 

지난 20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 온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는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이 적으며 8년 간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부각돼 왔다.

분양 관계자는 “오픈 일부터 현재까지 인근 지역민 등 인파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아마 청약 통장 및 주택 소유 여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지하 2층, 지상 16~25층 10개동 규모의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는 총 924세대(59㎡AㆍB(164세대), 74㎡(281세대), 84㎡(479세대))를 수용한다. 개방감을 높이는 4-BAY 특화설계 및 알파룸, 펜트리, 다기능 붙박이장 등은 실용적인 공간 구성을 실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그간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은 주방이나 침실, 거실 등 곳곳에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피트니스시설, 작은도서관,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등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단지 내 시설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가야로, 강변로, 옥곡IC 등 교통망이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으며 순천완주고속도로, 전라선 복선전철화, 경전선 복선화 등 광역교통망으로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주변으로 하나로마트 광양점, CGV, 광양커뮤니티센터 등의 편의시설과 와우생태호수공원과 백운그린랜드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도 조성돼 있다. 가야초, 광영초, 광영중, 광영고 등 초ㆍ중ㆍ고교 등이 밀집되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개발 완료 시 총 2,500여 세대 6,800여 명이 상주하는 미니신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인근 신금산단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주택건설의 날 산업포장, 매경살기좋은아파트 우수상, 기획재정부 장관표창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덕진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안정성을 높인다.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광양시 공영로 91에 위치하고 있다. 당첨자 추첨은 24일에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 없어도 당첨자로 지정 가능하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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