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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 ‘오선녀탕’ 2시간 더 즐기세요
라이프| 2018-07-27 18:30
[헤럴드경제] 폭염이 갈수록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의 한 무료 몰놀이 시설이 2시간 연장운영을 결정했다. 강원 동해시가 알뜰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무릉계곡 오선녀탕의 운영 마감시간을 오후 6시까지에서 오후 8시까지로 늦춘 것.

시는 애초 오선녀탕을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해왔다. 무료로 운영하는 오선녀탕은 시원한 그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근 탈의실, 샤워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오선녀탕 5개 풀장은 수심이 60∼70㎝ 수준으로 유아부터 모든 연령이 깨끗한 물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 관계자는 27일 “폭염에 따른 서민 대책의 하나로 알뜰 피서지인 오선녀탕 운영시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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