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김병준,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
뉴스종합| 2018-07-30 07:58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참배를 위해 김해 봉하마을을 찾는다. 한국당 지도부가 봉하마을을 찾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비대위는 지난 25일 출범 첫 일정으로 서울 국립현충원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찾았다.

김 위원장과 함께 김용태 사무총장, 홍철호 비서실장, 윤영석 수석대변인이 동행한다. 경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인 윤한홍 의원(창원ㆍ마산 회원구), 국회부의장인 이주영 의원(창원ㆍ마산 합포구) , 홍태용 김해갑당협위원장, 서종길 김해을당협위원장 등도 함께 봉하마을로 떠난다.

김 위원장은 노무현정부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다. 김 위원장과의 권양숙 여사와의 비공개 면담도 예정돼 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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