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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10배 차익…JTBC서 매입한 ‘효리네 민박집’
엔터테인먼트| 2018-08-03 13:38
JTBC ‘효리네 민박집’ 배경이됐던 제주도 소길리에 있는 가수 이상순·이효리 집.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프로그램 유명세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가수 이상순·이효리 부부가 제주도 집을 JTBC 측에 매매하면서 10배 이상의 매매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이 주택은 제주도 투자 열풍이 불던 2012년에 이효리 부부가 평당 8만500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제주지방법원 등기과에 확인한 결과, 신고된 소길리 주택(대지 3188㎡·건물 229.34㎡)은 이미 소유권 이전이 마쳐진 상태로 JTBC 측에서 신고한 매매 대금은 14억3000만 원이다.

이 매체는 현지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대략 1평(3.3㎡)당 150만 원 선에서 매매된 것 같다며 이는 현지 단독주택의 일반적인 시세 수준이라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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