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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힐링ㆍ문화’ 사진 공모전 연다
뉴스종합| 2018-08-07 08:29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힐링ㆍ문화ㆍ소확행’을 주제로 오는 10월31일까지 사이버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힐링도시, 문화도시 노원’ 이미지를 알린다는 구상이다. 사진에는 관내 나만의 힐링 장소, 자연 경관이 예쁜 공간 등이 담기면 된다. 지역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은 구청 홈페이지(www.nowon.kr)로 내면 된다. 1인당 낼 수 있는 작품은 모두 3점이다.

구는 외부 전문가의 평가에 따라 16점을 우수작으로 뽑을 계획이다. 심사 기준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전달 효과성, 작품성 등이다. 대상 1명은 100만원, 최우수상 2명은 각 50만원, 우수상 3명은 각 20만원을 받는다. 입선자 10명에게는 3만원이 돌아간다. 당선작은 오는 11월3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우수작은 구 홈페이지와 각종 전시회에 소개되는 등 구정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08년부터 사이버 사진 공모전을 열고 작품 2782점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모두 390점 작품이 들어왔다.

오승록 구청장은 “수락산 치유의 숲, 불암산 나비정원 등 지역 명소에서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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