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POP] |
6일 오후 6시 공개된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의 타이틀곡 ‘파워 업’은 7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 뮤직 등 6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공개 14시간째인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520만건을 넘겼으며, 수록곡들 또한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음원 순위 조작 의혹이 인 가운데서도 3주 가까이 각종 차트 정상을 지킨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비롯해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블랙핑크 ‘뚜두뚜두’ 등 쟁쟁한 경쟁곡을 제친 결과다.
‘파워 업’은 통통 튀는 8비트 게임 소스와 귀여운 후크(후렴구)가 매력적인 업템포 팝 댄스곡이다. 신나게 놀고 에너지를 얻어야 일도 신나게 할 수 있다는 가사에 여름의 흥겨움이 고스란히 담겼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앨범 ‘더 레드 썸머’ 타이틀 곡 ‘빨간 맛’(Red Flavor)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음악방송 1위까지 휩쓸며 ‘2017년 서머퀸’에 등극한 바 있어 이번 앨범을 향한 기대는 매우 컸다.
그러나 레드벨벳은 컴백과 동시에 차트를 휩쓸며 여전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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