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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힐뻔한 여고생 집단 성폭행… 가해 4명 3년만에 쇠고랑
뉴스종합| 2018-08-09 22:18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고교시절 여학생에게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한 뒤 집단 성폭행한 남성 4명이 3년 만에 쇠고랑을 찼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 준강간 혐의로박모(20)씨 등 3명을 구속하고 현역 군인인 김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CG]

이들은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2015년 6월 목포 시내 한 주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학생에게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직후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범행이 묻힐 뻔했으나 최근 수사를 통해 범행이 드러났다.

이들은 휴대전화로 범행 장면을 촬영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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