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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차도서 승용차 중앙분리대 ‘쾅’…60대 운전자 사망
뉴스종합| 2018-08-12 10:23
[사진=강남소방서·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2일 오전 5시 11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지하차도에서 유모(62)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운전자 유씨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유씨는 구룡마을 입구에서 삼성서울병원사거리 방면으로 주행하다가 홀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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