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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연구소ㆍ생산공장, 초등생 ‘살아있는 과학교실’로 변신
뉴스종합| 2018-08-16 09:07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청덕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인근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를 견학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현대모비스]

- 주니어공학교실 참가 초등학생 400여명 초청…견학기회 제공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학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인 ‘주니어 공학교실’ 참가 학생들을 전국에 위치한 주요 사업장에 초청, 현장 견학과 과학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12개 초등학교 400여명의 초등학생과 교사들이 초청 대상이며, 이번 주에 전국의 주요 사업장 별로 하루 일정으로 각각 진행되고 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기초적인 과학 원리들이 어떻게 실제 기술로 구현되는지 실습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모비스 연구원들이 전문 강사로 참여하며, 매달 전국 사업장 인근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별도 제작한 교보재를 이용해 관련 기술이 적용된 미래자동차 모형을 직접 제작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동차 산업현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자동차부품 생산현장과 기술연구소 등으로 견학 사업장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별도 과학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난 2005년부터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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