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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자력, 지역 초등생 초청 ‘영어마을 연수’
뉴스종합| 2018-08-16 10:02

6학년 164명 대상…과학프로그램 아톰공학교실도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가 여름방학 중인 지역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마을 연수, 아톰공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새울원자력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부산 글로벌빌리지‘에서 영어마을 연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어마을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여행사, 약국, 우체국 등 50여 개로 구성된 체험교육 시설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영어를 배우고 글쓰기, 말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영어마을 연수를 통해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단체생활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는 연수 프로그램에 K-pop 아이돌 프로그램을 신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어마을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어렵게 생각했던 영어를 직접 체험하며 공부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영어 공부도 하고 재미있는 추억도 만들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은 영어마을 연수 시행,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학 프로그램인 아톰공학교실, 재난 예방교육과 물놀이 캠프 시행 등 지역의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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