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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장덕철 “음원 사재기 부모님도 의심, 느린 정주행”
엔터테인먼트| 2018-08-17 09:19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3인조 그룹 ‘장덕철’이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2부에는 코요태-크러쉬-장덕철-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덕철’의 덕인과 장중혁은 얼마 전 불거진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덕인은 “너무 말이 안돼서 ‘묻히겠거니’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점점 기정사실화가 되어 힘들었다. 주변에서 하도 그러니까 부모님도 의심을 할 정도였다”며 힘들었던 속마음을 밝혔다.

또한 덕인은 “‘음원 사재기’를 검색해 봤다. 저희 손이 닿을 수 없는 영역이더라. 사재기를 할 만큼 회사 규모가 크지 않다. 그럴 돈이 있다면 다른 좋은 일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날처럼’은 역주행이 아니고 발매 후 단계별로 조금씩 올라갔다. 느린 정주행이었다. 오해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세간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를 잠자코 지켜보던 크러쉬는 “심적으로 엄청 힘들었을 것 같다”며 진심으로 안타까워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의 수도권 시청률은 4.4%(2부 기준), 전국 시청률은 4.2%(2부 기준)를 기록하며 ‘목요일 밤 해투’라는 공식을 재확인시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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