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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 동대문구, 전통시장 주변 보행환경개선 공사
뉴스종합| 2018-08-20 11:14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전통시장이 몰려 있는 왕산로일대 노후 되고 평탄하지 못한 보도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에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동시장사거리에서 청량리역까지의 해당 보도는 청과물도매시장을 비롯해 약령시장, 수산물시장 등 전통시장 및 거리가게들이 위치한 상가밀집지역으로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이다. 하지만 그동안 보도가 노후 되고 경계석이 파손돼 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말 전통시장 일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현장조사 및 주민의견을 수렴을 통해 개선안을 수립했으며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통행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구간 내 보·차도 경계석 및 보도블록을 정비하고 펜스를 보수한다. 

이진용 기자/jy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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