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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일자리잡고(JobGo)데이’ 23일 개최…보광직물 등 12개사 참여
뉴스종합| 2018-08-22 12:54
대구시는 23일 대구고용복지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잡고(JobGo)데이’ 행사를 연다.(사진제공=대구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23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대구고용복지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일자리잡고(JobGo)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7월 싱가포르·인도 경제사절단으로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여한 보광직물을 비롯해 Pre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에이치엠지 등 12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회사는 총 6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현장에서 채용이 이뤄지지 않은 구인에 대해서는 행사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알선해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일자리잡고(JobGO)데이’는 지난 3월부터 매월 4째 주 목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5회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57명이 실제 채용됐다.

대구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과 구직자가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만날 수 있는 면접부스를 운영하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잡고(JobGO)데이’에 대한 주요행사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청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053-803-3497)로 문의하면 된다.

신경섭 대구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일자리잡고데이’행사를 통해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찾고 구직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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