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유니세프 아동ㆍ청소년 친화도시 인증에 발맞춰 이에 대한 관심 확산을 위해 매년 관련 교육을 시행중이다.
관내 아동센터 19곳과 초ㆍ중ㆍ고등학교 35곳이 방문 대상이다. 3500명 이상 아동ㆍ청소년에게 스스로 알아야 할 4대 권리를 알릴 예정이다. 아동권리헌장, 유엔아동권리협약, 일상생활에서의 인권과 권리 실천 등도 가르친다.
교육은 토론과 역할극, 발표 등 흥미를 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아동ㆍ청소년 모두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길 바란다”며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사회구성원으로 크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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