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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3각ㆍ박 터뜨리기…관악구, 8일 ‘가족명랑운동회’
뉴스종합| 2018-08-24 09:12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다음 달 8일 신림동 남부초등학교에서 ‘가족 명랑운동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이 운동회는 부모와 아이, 이웃이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화합의 장이다. ‘관악혁신 교육지구 학부모 창의 한마당’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관악교육두레 학부모분과가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했다.

행사장에는 공굴리기, 탑 쌓기, 단체 줄넘기, 2인3각 뛰기, 박 터뜨리기 등 단체 게임과 디스코 퍼레이드 등 장기자랑이 준비된다. 어린이를 위한 솔방울 인형 만들기, 자초 립밤 만들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연령대가 참여 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http://www.gwanak.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박준희 구청장은 “맑은 가을하늘 아래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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