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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서부서 규모 6.1 지진 발생
뉴스종합| 2018-08-26 08:48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란 서부에서 26일(현지시간) 오전 2시 43분께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진은 이라크와 국경을 맞댄 케르만샤 주에서 서쪽으로 88km 떨어진 지점으로,진원의 깊이는 10km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로이터통신은 이번 지진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도 느껴졌다고 이라크 국영TV를 인용해 전했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케르만샤 주에서는 규모 7.3의 강진으로 600여 명이 숨진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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