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분양정보
생활 인프라부터 교육까지… ‘올 인 빌’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부동산| 2018-08-27 11:10

최근 주택시장에서 입주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 집 근처 동네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올 인 빌 (All in Vill)’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올 인 빌’은 피데스개발과 한국갤럽이 공동으로 조사한 2018-2019 주거공간 7대 트렌드에서 나온 개념으로 아파트의 입지적 장점을 중요시 한다.

사진설명1=㈜한라가 충남 당진에서 분양 중인’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역 내 올 인 빌 아파트로 꼽힌다. 단지 인근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단지 내 ‘에듀 올 인 빌’까지 가능한 교육특화 단지이다.

실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단지들은 분양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다. 일례로 경기도 고양시에서 지난 2016년 8월 개장한 대형쇼핑몰 인근 아파트는 개장 이후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 전인 2016년 7월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의 아파트 시세는 3.3㎡ 당 1480만 원대였으나 개장 이후인 2016년 10월에는 1600만 원대로 상승했다. 생활 인프라가 좋아지며 가격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사진설명2=지난 6월 오픈한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주변 상권이나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탄탄한 선호도를 갖추게 된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춘 새 아파트의 경우 수요층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진다.

올 상반기 대전에서도 가장 인프라가 발전한 지역으로 꼽히는 둔산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둔산1단지’는 321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면서도 둔산 지역에서 약 20년 만의 새 아파트라는 강점을 갖췄기 때문을 분석된다.

㈜한라가 충남 당진에서 분양 중인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당진 지역 내 생활인프라가 가장 풍부한 원당동 생활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개관 3일간 1만5천여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단지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수청지구 공동1블록에 들어선다.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교육특화 단지로 ‘에듀 올 인 빌’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내 에듀센터에 YBMECC어학원 등 국내 유명학원이 입정 예정이며 입주민에게 20~25%수강료 할인혜택까지 주어진다. 특히 단지 내 숲속 도서관, 헬로라운지 등 자연스럽게 학습 분위기가 조성되는 공간을 갖춘다. 이 단지는 전체 839세대, 지하2층~27층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59~110㎡로 5개 타입이다. 4베이 설계를 적용해 더 넓은 주방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에 뛰어나고 집안 내부 곳곳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게스트 하우스를 갖춰 손님 방문시에도 부담이 없다. 게스트하우스에는 침실, 주방, 욕실, 거실등을 갖춰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이나 손님 방문시에도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계약금은 500만 원(1회차)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전매제한 규제가 없는 지역으로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팀장은 “최근 주택시장 신조어들을 살펴보면 ‘편세권(편의점), 맥세권(패스트푸드점) 등 집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고 편의시설을 누리려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생활 인프라가 다 구비됐으면서도 새 아파트의 운동시설이나 놀이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춰진 올 인 빌 아파트 선호 현상은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926-1번지에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