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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관 파열…마포구 5개동 일부 단수
뉴스종합| 2018-08-28 07:33
-급수차ㆍ병물아리수 긴급 지원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마포구 노고산동 20-37 일대 재개발 현장 공사중 구경600㎜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발생함에 따라 28일 오전 6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5시간 30분 동안 긴급복구를 위해 마포구 5개동 일부에 단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단수되는 지역은 노고산동, 대흥동, 염리동, 아현1,2동 일대로 약 3000세대에 달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단수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급수차(8대) 및 병물아리수를 긴급 지원하며 복구 작업을 최대한 빨리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비상 급수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다산콜센터(120) 또는 해당 관할사업소(서부수도사업소)로 신청하면 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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