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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신임 주한미국ㆍ인도대사 만나 협력 논의
뉴스종합| 2018-08-30 07:24
-스리랑카 국회의장과도 면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이 30일 시청에서 해리 해리스(63) 주한미국대사와 스리프리야 란가나탄(48) 주한인도대사를 만나 도시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달 부임한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미국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 미국 합참의장 보좌관 등을 지냈다. 미 해군에서 4성 장군이 된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태평양 지역의 군사ㆍ외교 전문성을 지닌 인물이다.

새로 부임한 란가나탄 대사는 지난 1994년 인도 외무부에서 외교관 일을 시작했다. 터키 대사관, 양곤 주재 인도대사관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박 시장은 두 대사와 도시 간 정책 교류 방법을 의논할 예정이다.

이날 박 시장은 서울을 찾는 카루 자야수리야 스리랑카 국회의장과 만나 서울ㆍ스리랑카 간 스마트시티 정책 공유도 논의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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