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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호,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아토스역 캐스팅
엔터테인먼트| 2018-09-03 11:56
[사진제공=씨에이치이엔티]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지난 6월 KBS 미니시리즈 <슈츠>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는 배우 김영호가 이번에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에서 ‘아토스’ 역으로 분해 팬들을 만난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이미 국내에서도 성공한 뮤지컬로 평가받는 <삼총사>의 오리지널 제작자인 클레오파트라 뮤지컬(Cleopartra Musical)에서 만들어 2017년 체코에서 초연한 바 있으며, <삼총사>와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잘 알려진 19세기 프랑스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이 무대 위에서는 어떻게 펼쳐지고, 어떤 전개로 대중들을 만나게 될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뜨거운 우정으로 감동을 전한 ‘삼총사’의 또 다른 모험과 17세기 파리를 정의로 물들인 전설을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써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 풍성한 음악과 다이나믹한 검술까지 최고의 공연이 될 <아이언 마스크>에서 김영호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사 관계자는 “배우와, 가수, 사진작가 및 영화감독에서 정식으로 등단까지 한 시인이기도 한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진 김영호가 이번 뮤지컬에서도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일 것이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오는 9월 13일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오픈하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김영호 외에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장동우, B1A4의 산들, 비투비의 이창섭 등의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출동하며, 박준규와 이병준 등의 중량감 있는 배우들의 연기가 함께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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