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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남편 박용근과 주말 부부, 쌍둥이 낳고 싶어”
엔터테인먼트| 2018-09-06 09:37
[사진=SBS ‘영재발굴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채리나가 출연했다.

채리나는 지난 2016년 6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채리나는 “야구를 잘 몰랐는데 이 친구를 알면서 야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좋냐”는 질문에는 “이 사람을 너무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며 “지금 일 때문에 주말부부인데, 전화할 때 꼭 하는 말이 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한다는 말이다”고 밝혔다.

또 채리나는 “특히 가장 어렵다는 장인 장모를 모시고 살고 있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채리나는 2세 계획도 밝혔다.

채리나는 “내년에 아주 특별한 계획이 있다면서?”라는 김태균의 물음에 “가장 중요한 2세”라고 답했다.

이어 “나이가 내가 젊지가 않으니까 사실 걱정이 되잖아. 그래서 좋은 거 많이 먹고 몸 만들고 있다”고 털어놓은 채리나.

이에 성대현은 “‘몇 명 정도 낳고 싶다’ 이런 게 있냐? 아들, 딸 혹은 딸, 딸”이라고 물었고, 채리나는 “사실 쌍둥이, 쌍둥이 이렇게 낳고 싶다, 진짜로”라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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