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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SK해운 채권 이어 대한항공 채권도 160억 완판
뉴스종합| 2018-09-06 10:08
[사진=키움증권 제공]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지난 5일 SK해운 채권 200억원을 완판한 데 이어 160억원 규모 대한항공 채권도 모두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단기에 300억원 이상 채권이 판매된 경우는 이례적이라는 점에서 이번 상품 완판은 주목할 만하다”며 “온라인 증권사라는 특징을 바탕으로 별도 보수 없이, 발행금리 수준으로 채권을 판매 했다는 점이 흥행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키움증권은 국채부터 회사채까지 여러종류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금리수준도 2~4%로 다양해 투자방식에 따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채권 매수는 키움증권 자산관리앱이나 홈페이지, 영웅문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유선전화를 통한 전문가 상담도 가능하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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