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3년 만의 메르스 소식에 관련주 일제히 강세
뉴스종합| 2018-09-10 09:51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메르스 대응 지자체 상황점검회의에서 김현준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이 보고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국내에서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나오면서 백신과 마스크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10일 오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의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가격제한폭(29.89%)까지 치솟았고, 코스닥 시장의 제일바이오(14.19%)와 이글벳(10.68%), 바이오니아(4.13%), 서린바이오(4.48%) 등 다른 백신주도 동반 강세를 띠고 있다. 중앙백신(2.45%)은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마스크 관련주인 오공과 웰크론도 각각 29.24%, 19.98% 오르고 있다.

joz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