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출연한 ‘에이스침대’ 광고 [제공=오리콤]

- 오리콤 “명화같은 광고로 대중과 소통할 것”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배우 박보검이 모델로 출연한 에이스침대 광고가 온에어 3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300만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광고회사 오리콤이 밝혔다.

광고 화면에 가구를 노출하지 않은 채 숲길에서 촬영된 이 광고는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진행되는 가구 광고의 고정 관념을 깨 주목을 받았다.

오리콤 측은 자연의 싱그러움을 화면에 그대로 담아 원색의 요란한 컬러가 주는 피로감에서 벗어나 편안한 화면으로 좋은 잠이 내 몸에 주는 긍정의 효과에 대해 어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수십 년간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라는 카피로 통일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 에이스침대는 오래된 역사만큼 대중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좋은 잠이 쌓인다 좋은 나를 만든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어필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좋은 침대에서 쌓은 좋은 잠’의 누적효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더불어 성실하고 정직한 이미지로 젊은 세대에게 소구력이 높은 박보검을 통해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jin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