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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가을 축제 '몬스터 벌룬 시티' 개최
라이프| 2018-09-11 10:26

서울랜드가 9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가을 축제 ‘몬스터 벌룬 시티’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피크닉 컨셉으로 초대형 몬스터 벌룬들로 꾸며진 야외에서 공연과 음식, 코스프레 체험 등 어린이는 물론 모든 계층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서울랜드 입구에서부터 이번 축제의 메인 초대형 몬스터 벌룬들을 만날 수 있다. 귀여운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위트몬스터 캐릭터는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할로윈 호박, 해골 등이 색다른 할로윈 분위기를 자아낸다.

10M가 넘는 다양한 크기의 벌룬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색다른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도 펼쳐진다. 서울랜드 캐릭터 요정들이 총 출동하는 메인 퍼레이드 ‘캐릭터 플라워 퍼레이드’, 드라큘라에게 납치된 공주를 찾아가는 몬스터시티의 이야기를 그린 ‘몬스터 헌터-공주 구출 대작전’, 할로윈 파티에 초대 받은 몬스터들의 음악쇼 ‘몬스터 뮤직 파티’ 등이 있다. 또한 서울랜드 개원 30주년 기념 공연 애니멀 킹덤과 워너비 스타도 여름 시즌에 이어 계속 선보인다.

피크닉에서는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스위트몬스터 푸드트럭에서 버터 칠리 쉬림프, 몬스터 찹스테이크, 카라멜 팝콘 아이스크림 등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 지난 여름 처음 선보인 블러드넘버가 더 무서워져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베니스 무대 옆 튜브스터를 탑승해 가을 밤의 낭만까지 즐길 수 있다. 직접 몬스터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해보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랜드는 ‘몬스터 벌룬 시티’ 오픈을 맞이해 다양한 9월 할인 혜택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랜드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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