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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온누리상품권 10억 구매 약정
뉴스종합| 2018-09-12 09:33
11일 열린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 모습. 왼쪽부터 김영오 서문시장 상인연합회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사진제공=DGB대구은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금융그룹은 11일 대구은행은 시청영업부에서 열린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에서 임직원 구매액 9억원과 DGB사회공헌재단 구매액 1억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4000여명으로 구성된 전국 DGB동행봉사단원들은 각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가 상품권으로 추석용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 구매비용 1억원은 ‘DGB금융그룹 임직원 급여 1% 사랑나눔’으로 조성했다.

기금으로 산 상품권은 대구 8개 구·군과 경북 2개 시·군(상주·청도)이 추천한 취약계층 2000가구에 장보기 비용으로 전달한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구매가 어려운 이웃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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