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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오는 13~16일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뉴스종합| 2018-09-12 14:00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사진=헤럴드 DB]
입장료 무료…원예체험 강좌, 시티팜 토킹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3~16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산림청, 경기도, 화성시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빌딩숲 도시농업, 도시가 농업을 태그하다’를 주제로 도시농업을 통한 도농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도시농업 미래관, 숲정원 전시, 원예체험 강좌, 식물심기 및 곤충 체험 등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생활 속 실천 매뉴얼도 접할 수 있다. 방송인 김미화 씨의 시티팜 토킹 콘서트와 버스킹 등 다양한 참여행사와 공연도 마련된다.

민관합동 도시농업 정책워크숍, 도시농업 미래제안 포럼 등 학술행사에서는 도시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입장료는 무료로,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제7회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우리 농업은 국민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국민의 정서적안정을 책임지는 분야까지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며 “도시농업이 시민을 위한 어울림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도농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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