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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노들나루공원서 ‘장애인 체육대회’
뉴스종합| 2018-09-20 09:30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 달 5일 본동 노들나루공원에서 ‘2018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의 체육활동 권장을 위해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장애인생활체육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장애인단체협의회, 삼성소리샘복지관이 주관한다. 참석 인원은 800여명이다.

거북이 마라톤, 휠체어 장애물 통과 이어달리기, 2인3각 경기, 카드 뒤집기, 릴레이 공굴리기 등 장애 유형ㆍ연령에 관계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한다. 휠체어를 세착하는 보장구 세척과 직접 만든 생산품을 판매하는 체험ㆍ나눔 부스, 먹거리장터 등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허중회 구 생활체육과장은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장애 유형에 따라 수영, 볼링, 보치아, 뉴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교실 8곳을 운영중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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